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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큰 수술' 마친 고현정, '보호자' 공개적으로 밝혔다…"브라더 사랑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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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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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고현정이 아픈 자신의 곁을 지켜준 동생에게 고마움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6일 퇴원 소식을 전하면서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고현정은 "걱정 끼쳐 죄송하다. 저는 많이 회복했다. 이제 식사도 잘 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한다"고 근황을 먼저 알렸다.

이어 "저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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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환하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 그간 아픈 탓에 이전보다 더 살이 빠진 얼굴을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오늘 제 모습이다. 사랑해요. 여러분. 응원과 걱정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고현정은 이후 개인 채널 스토리를 통해 병원 생활을 기록한 사진을 대방출했다.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부터 퇴원 선물로 받은 꽃다발까지 그간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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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남동생 사진을 올린 고현정은 "브라더 나 아플 때마다 혼자 보호자로 중요한 결정하게 해서 미안해 고맙고 사랑해"라고 공개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플 때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동생의 애틋한 마음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에게도 감동으로 다가오고 있다.

사진=고현정 개인 채널,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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