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배구 V리그가 짧은 휴식기를 끝내고 내일(7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대한항공과 흥국생명 등이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고 더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는데요.
관전 포인트, 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전반기 양강 구도에서 변화를 선택한 건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입니다.
전반기에 1위 현대캐피탈에 내리 3패.
승점도 10점 차로 벌어지며 5년 연속 통합 우승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개막 14연승으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가 투트쿠의 부상 이후 3연패로 주저앉았던 흥국생명은 197cm의 장신 공격수 마테이코를 긴급 수혈했습니다.
여자부 선두 경쟁은 사실상 다시 시작입니다.
[마테이코 / 흥국생명 아포짓 스파이커 : 저는 키가 커서 블로킹에 장점이 있고, 공격할 땐 상대 블로킹 위에서 공을 때립니다.]
봄 배구 마지노선인 3, 4위 싸움도 더 치열할 전망입니다.
여자부에선 8연승으로 전반기를 마친 3위 정관장과 이소영이 부상에서 본격적으로 돌아오는 4위 IBK기업은행이 선두권 팀에 버금가는 전력을 갖췄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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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가 짧은 휴식기를 끝내고 내일(7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대한항공과 흥국생명 등이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고 더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는데요.
관전 포인트, 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전반기 양강 구도에서 변화를 선택한 건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입니다.
대한항공은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던 막심 대신 부상에서 돌아온 거포 요스바니를 선택했고, 아시아쿼터 아레프를 지난 시즌 한국전력에서 뛰었던 리베로 료헤이로 교체했습니다.
전반기에 1위 현대캐피탈에 내리 3패.
승점도 10점 차로 벌어지며 5년 연속 통합 우승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개막 14연승으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가 투트쿠의 부상 이후 3연패로 주저앉았던 흥국생명은 197cm의 장신 공격수 마테이코를 긴급 수혈했습니다.
2위 현대건설과는 승점 2점 차.
여자부 선두 경쟁은 사실상 다시 시작입니다.
[마테이코 / 흥국생명 아포짓 스파이커 : 저는 키가 커서 블로킹에 장점이 있고, 공격할 땐 상대 블로킹 위에서 공을 때립니다.]
봄 배구 마지노선인 3, 4위 싸움도 더 치열할 전망입니다.
남자부에선 3위 KB손해보험이 아폰소 감독에게 새 지휘봉을 맡겨 더 강력한 돌풍을 준비하고 있고, 5위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에서 나온 막심을 데려와 공격력을 보강했습니다.
여자부에선 8연승으로 전반기를 마친 3위 정관장과 이소영이 부상에서 본격적으로 돌아오는 4위 IBK기업은행이 선두권 팀에 버금가는 전력을 갖췄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김희정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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