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8 (수)

김명준 포함...포항 스틸러스, 프로직행-우선지명 신인 선수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포항 스틸러스, 프로직행·우선지명 신인 선수 영입!

포항 스틸러스가 프로직행, 우선지명을 통해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포철고를 졸업한 6명의 신인 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지난해 입단했던 김명준, 홍성민이 이번 계약으로 준프로에서 프로로 전환됐다.

두 선수와 동기인 공격수 백승원이 프로직행으로 입단했다. 백승원은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가 장점인 윙포워드다. 지난해 백운기대회 첫 우승을 이뤄내고 MVP를 수상했다. 2024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도움 1위, 키패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고려대학교 출신 강민준은 측면 수비와 미드필더 모두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향하며 지난해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도왔다. 같은 포지션으로서 배울 점이 많은 신광훈을 롤 모델로 뽑은 그는 '차세대 신광훈'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홍지우는 킥, 슈팅, 경기 조율 능력뿐 아니라 많은 활동량까지 겸비한 만능 미드필더다. 지난해 '신생팀 돌풍'을 일으킨 동명대의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공격 포지션이 아님에도 제19회 태백산기 1, 2학년 대학축구 연맹전에서 득점왕을 받으며 실력을 과시했다.

189cm 88kg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가진 조상혁은 피지컬을 활용한 파워풀한 플레이에 능하고 선이 굵은 스타일을 지향한다.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대학교 1학년 때 U리그 득점왕을 수상했다. "포항 스타일의 공격수로서 막힌 혈을 뚫는 시원시원한 플레이 보여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인 선수 프로필>

- 강민준 : 2003.04.08 / RB / 고려대 / 172cm 67kg

- 김명준 : 2006.03.21 / FW / 포철고 / 182cm 72kg

- 백승원 : 2006.02.15 / WF / 포철고 / 171cm 68kg

- 조상혁 : 2004.01.23 / FW / 아주대 / 189cm 88kg

- 홍성민 : 2006.09.29 / GK / 포철고 / 184cm 84kg

- 홍지우 : 2003.04.17 / MF / 동명대 / 181cm 74kg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