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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주말 1위...예매량은 3만대 ‘뚝’[MK박스오피스]

스타투데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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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주말 1위...예매량은 3만대 ‘뚝’[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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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2위...송중기 ‘보고타’ 부진


‘하얼빈’ 사진|CJ ENM

‘하얼빈’ 사진|CJ ENM


영화 ‘하얼빈’이 새해 첫 주말 극장가를 접수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하얼빈’은 전날 17만 396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67만 2531명을 기록했다.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이틀째 100만, 5일째 200만 관객을 맞았고,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맞았다. 다만 손익분기점은 650만명 만큼 아직 갈 길이 멀다.

2위는 장기 흥행 중인 ‘소방관’(감독 곽경택)이다. 같은 날 4만 7409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355만 1972명을 달성했다.

3위는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3만 6681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관객수는 32만 2376명을 나타냈다. 손익분기점은 약 300만으로 흥행 고전 중이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하얼빈’(26.1%)이 1위다. 다만 예매량은 3만9천여장으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뒤를 이어 ‘동화지만 청물입니다’(12.4%, 1만 8천여장), ‘페라리’(8.7%, 1만 3천여장).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7.9%, 1만1천여장)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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