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펫코파크(샌디에이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샌디에이고의 13-4 승리.2회말 2사 1, 3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 제프리스의 초구 87.5마일(약 140.8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터뜨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4.04.01 /jpnews@osen.co.kr |
[OSEN=펫코파크(샌디에이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개막전 패배 이후 2연승을 달렸다.샌프란시스코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 행진이다.이정후는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3경기 연속안타 기록도 이어졌다. 시즌 타율은 3할3푼3리(12타수 4안타)로 하락했지만 OPS는 .869로 급상승했다.샌디에이고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1할6푼7리(18타수 3안타)로 하락했다.4회초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아웃카운트를 표시하고 있다. 2024.03.31 /jpnews@osen.co.kr |
[OSEN=이후광 기자] 김혜성이 포스팅을 통해 LA 다저스와 계약한 가운데 이제 FA 김하성의 새 둥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지 언론은 김하성의 유력 행선지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강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언급했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5일(이하 한국시간)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셔널리그 라이벌로 이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하성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행을 점쳤다.
매체는 “자유계약선수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내셔널리그 강력한 라이벌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1년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약 574억 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마침내 FA 자격을 획득했다. 2025시즌 800만 달러(약 117억 원) 상호 옵션이 걸려있었는데 김하성이 옵션 행사를 거부, 바이아웃 200만 달러(약 29억 원)를 받고 FA 권리를 행사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예비 FA 시즌을 순항하던 도중 예상치 못한 부상 암초를 만났다.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귀루하다가 오른쪽 어깨를 크게 다치며 9월 스포츠 선수 수술 권위자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 아래 어깨 관절순 봉합 수술을 받았다.
미국 복수 언론에 따르면 김하성은 빨라도 오는 5월은 돼야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OSEN=펫코파크(샌디에이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한국인 타자 중 최초로 데뷔 첫 2경기에서 모두 타점을 기록했다.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8-3으로 승리해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6회말 2사에서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있다. 2024.03.30 /jpnews@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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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는 그럼에도 김하성의 새로운 계약을 낙관했다. 매체는 “김하성은 어깨 수술을 받으며 FA 계약이 복잡해졌지만, 그는 뛰어난 선수이며, 애틀랜타에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김하성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행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내 이적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025시즌 스위니가 디트로이트 유격수로서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나 김하성 또한 유격수 후보로 디트로이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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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돔, 이대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1타점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있다. 2024.0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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