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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장영란, 결혼식 주례 30초 만에 눈물…"딸 결혼이었으면 기절"(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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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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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장영란이 절친한 스타일리스트 동생의 결혼식 주례를 봤다.

5일 유튜브 A급 장영란 채널에는 '스타총출동! 장영란이 동생 결혼식에서 울며불며 부탁한 2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장영란은 스타일리스트 홍실장의 결혼식 날, 남편 한창과 함께 한복을 입고 나타났다. 장영란은 "제가 거의 친언니"라며 정장보다는 예의를 갖추기 위해 한복을 입었다고 했다.

또 그는 이날 결혼식 주례를 본다면서, "거의 혼주다"라고 그만큼 절친한 관계임을 밝혔다. 장영란은 "(홍실장과) 함께 일한 지 7, 8년 됐다"며 "이 친구를 만나 서로 잘 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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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시작되고 신부의 롤모델 부부라는 장영란과 한창이 주례를 위해 나섰다. 장영란은 "작은 소망이 있었다"며 주례 시작 30초 만에 눈물을 보였다.

"꼭 결혼시키고 싶은 소망이 있었다"는 장영란은 믿어주기와 "'고마워 고생했어 사랑해요' 말만 하면 힘든 것도 이겨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주례를 마친 후 장영란은 "끝에 울면 괜찮은데 처음에 울면 거의 망한 거 아니냐. 멘탈로 잡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채연의 축가 타임에는 일어나 춤까지 췄고, 홍실장 가족의 축가에는 다시 눈물 흘렸다.

웃음과 눈물을 반복하며 큰 감정기복을 보이는 장영란의 모습에 "지우(딸) 결혼하면 기절하겠다"는 말이 나오자, 장영란은 "기절할 거다. 미친 아줌마 될 것"이라고 이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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