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유수연 기자] 전현무가 유재석과 함께 남다른 '콜라 애호가' 면모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1회에서는 연예계에서 무섭기로 소문난 ‘공복 테이’와 함께 ‘닭닭닭’ 포스로 점철된 ‘겨울의 맛’을 즐긴 전현무의 먹트립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는 영하의 날씨에 경기도 고양시로 이동,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와 만났다. 전현무는 “발라드계 먹보들이 있지 않냐. 성시경, 멜로망스 김민석, 그리고 너!”라고 ‘3대 발라드계 먹대장 계보’를 읊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러자 테이는 “맞다. 그중 나는 술파가 아닌 밥파다”라고 설명하고, 전현무는 “나도 밥파다. (술 안 마시고) 제로 콜라 좋아한다”라고 맞장구치면서 즉석에서 ‘콜라 우정 협약’을 맺기도
이후 두 사람은 폭풍먹방을 끝마친 '닭집'을 지나 백골뱅이 탕과 과메기 맛집으로 향했다. 밥파이제 콜라파인 두 사람은 제로콜라로 술자리를 대신하기 시작했다.
술보다 진한 콜라를 즐기던 전현무는 "저번에 연예 대상 뒤풀이에 나랑 재석이 형이 사이다 10병 먹었다. 사이다도 취한다. 눈이 돌아간다. 너무 달아서"라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전현무는 유재석, 서장훈 등과 함께 오는 설에 개최되는 '2024 SBS 연예대상'서 대상 후보로 맞붙게 된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방송 캡처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