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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이미주가 2025년 '결혼 적령기' 사주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힛-트쏭’에서는 을사년의 첫 방송이 진행된 가운데, 이미주는 “처음 만난 새해라 제가 준비한 게 있다. 토정비결을 준비해 봤다. 오빠가 대단하더라”라며 김희철의 새해 운세를 전했다. 김희철의 새해 운세는 “인연을 이루 결실을 보는 연도다. 연인들은 결혼하기에 좋은 연도니 가급적 올해를 넘기지 마세요”라고.
그러자 김희철은 “미주가 저보다 면사포를 쓸 수 있는 게, 올해는 인생에 있어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큰 빛을 보게 된다. 새롭게 이성을 만나는 사람도 좋은 인연이 있다. 결혼을 계획하는 이성은 시기도 비교적 좋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시간으로 밝은 표정으로 변하는 이미주의 모습도 눈길을 모으기도.
김희철은 “우리 둘이 결혼하는 거 아니야?”라고 폭탄 발언, 이미주는 “다음 주부터 향수 뿌리고 오겠다”라고 응수했다. 김희철 역시 “나 머리 당장 예약한다. 축가는 누가 부르냐”라고 설레발을 쳐 경악을 자아냈다. 이에 이미주는 "동근 오빠"라며 이동근 아나운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원미연의 '이별 여행'을 듣던 이미주는 "저한테 이 노래 한번 메시지로 보내주시면 안 되냐.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 이를 본 김희철은 "그런 자세 너무 좋다. 왜냐하면 저도 가끔 보다가 옛날 노래 좋은 노래 있으면 문자로 노래 제목 보내달라 했었다. 이게 감동 포인트"라면서 "너 왜 나한테 플러팅하냐"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이미주는 "왜냐하면 우리는 결혼할 수도 있는 사이니까"라며 '직진' 플러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희철은 "너 뻥 안 치고 이러면, 우리 엄마 아빠는 보면 진짜 기대하신단 말이야"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희철은 '남행열차'가 흘러나오자 "우리 축가 때 이거 부르자. 남행 열차 타고 신혼여행 가야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해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 '럽스타그램'은 물론 방송을 통해 애정을 드러내오고 있다. 송범근은 최근 K리그 전북 현대로 이적하면서 국내로 복귀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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