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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월)

안재현, 작년 현금제외 총지출액 1300만 원대 "병원비만 600만 원?"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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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안재현이 지난해 현금제외 지출액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지난해 지출액 분석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재현은 35장에 달하는 2024년 카드 내역서를 출력해 지출 분석을 하고자 했다.

안재현은 지출 내역을 확인하던 중 하루에 기타 오락 비용으로 많이 빠져나간 것을 알고 바로 확인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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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우이시장에 갔을 때 오락실에 들러서 쓴 것임을 알고는 뒤늦게 "오락실이 이렇게 무섭다"면서 웃었다.

안재현은 내과, 안과, 한의원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병원비 내역을 보고 놀랐다.

안재현은 "저는 조금만 아프면 병원에 간다. 한 번 타이밍을 놓치면 오랜 시간과 큰돈을 쓰게 되더라. 살짝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간다"고 병원비 비중이 큰 이유를 전했다.

안재현은 "많이도 아팠다"면서 "병원, 약값이 600만 원 나오겠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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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지난해 쓴 카드값이 9,179,463원, 기름값이 803,000원, 보험료가 540,310원, 관리비가 3,195,880원으로 현금을 제외한 총 지출 금액이 13,718,653원이라고 밝혔다.

안재현은 총 지출 금액을 보면서 "사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한편에 꾹 안고 잤다. 아니면 그 돈으로 주식이나 저금을 했다"고 스스로 만족스러워했다.

안재현은 "물건은 한 번 사면 끝 아니냐. 물건은 제가 잃어버릴 수도 있고 가치가 올라갈 만한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주식 또는 저금을 하게 됐다"면서 이전과 달라진 경제관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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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올해 투자도 해 봤다면서 투자 결과도 확인, 투자 수익률이 17%라고 털어놨다. 안재현은 이전과 달리 투자와 저축을 하는 것으로 쇼핑을 대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재현은 휴대폰으로 지난해 스케줄들을 쭉 다시 봤다. 안재현은 스케줄이 많게는 3개까지 있었던 것을 보면서 뿌듯해 했다.

안재현은 "일이 없을 때는 정말 쓸쓸했다. 2025년에도 많은 일정들로 채우고 싶어서 달력을 봤다. 많이 안 쉬어도 된다. 더 달렸으면 좋겠다"고 열일에 대한 욕심을 냈다.

지난해 지출 분석을 마친 안재현은 굴, 매생이를 메인으로 한 식사를 준비했다. 안재현은 곰탕 육수에 만두, 조랭이떡, 우동사리를 넣어 뜨끈하게 끓여 먹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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