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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지현이 현재 건강 상태를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박지현이 이른 새벽 겨울 등산에 나섰다.
이날 박지현은 동이 트기 전에 편의점에 가서 삼각김밥과 바나나우유, 캔커피를 잔뜩 샀다. 이후 묵직한 가방을 매고 어두운 산길을 올랐다. 박지현은 "일출을 보려고 산에 간다. 계단에 최근에 오르는데 생각보다 빨리 숨이 차더라. 예전의 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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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은 "춤추면서 노래를 하니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려고 산에 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은 "아주 상쾌한 아침이다"라며 콧노래를 부르며 새벽 산행을 시작했다.
박지현은 산행 중 만나는 사람들에게 싹싹하게 인사를 하면서 자신이 챙겨간 캔커피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은 "예전에 산에 갔는데 그냥 오르면 심심하니까 가방을 무겁게 하면 좀 더 운동이 될 것 같아서 커피를 많이 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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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은 "사랑을 나누니까 기분이 좋다"라며 행복해했다. 박지현은 매봉산 정상에 올랐다. 박지현은 "아침이슬이랑 풀이랑 만난 냄새가 좋다"라며 산에 올라온 보람을 느꼈다.
하지만 아침 7시에도 해가 뜨지 않았다. 이날 일출 시간은 7시 47분. 박지현은 편의점에서 사온 삼각김밥과 바나나우유를 먹으며 아침식사를 즐겼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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