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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탑 플러팅 받던 '오겜2' 첫 탈락자 송지우…알고보니 '더글로리' 어린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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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뉴스1

송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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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송지우가 '오징어 게임2' 첫 번째 탈락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돼 전 세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극본/연출 황동혁)은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시리즈다. 시즌1의 전 세계 대흥행에 힘입어 시즌2도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출연 배우들에 대한 다양한 이슈로 화제성을 키우고 있다. 극 중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고 남다른 개성과 캐릭터로 분한 게임 참가자 배우들도 화제다. 긴장감 속에 시작한 첫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196번 참가자인 송지우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래퍼 타노스(탑 분)가 '플러팅' 랩을 하는 대상인 송지우는 아름다운 외모와 새침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게임이 시작된 후 가장 먼저 '영희'의 표적이 되어 탈락하는 참가자이기도 하다.

시원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송지우는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이 연기했던 최혜정의 학창시절 역을 맡아 소름 돋는 눈빛 연기로 존재감을 알린 바 있다. 드라마 '연애 대전' '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쉿! 그놈을 부탁해', '어쩌다 발견한 하루', '시크릿 부티크', '웰컴2라이프'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여러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사랑의 안단테'에서 데뷔 후 첫 주연 신고식으로 치렀다.

'오징어 게임2'가 공개된 후 송지우가 또 다른 흥행작 '더 글로리' 속 혜정 역할인 것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짧은 비중에도 시청자들에게도 강렬한 기억을 남긴 송지우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오징어 게임2' 촬영 인증샷이 75만 '좋아요' 를 받는 등 주목받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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