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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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밴드 YB 보컬 윤도현이 독감에 걸려 회복 중이다.
윤도현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라는 글을 게재해 걱정을 안겼다.
앞서 윤도현은 건강 이상을 이유로 예정된 뮤지컬 '광화문연가'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제작사 CJ ENM 측은 지난 1일 "명우 역 윤도현이 건강상의 이유(A형 독감)로 인해 부득이하게 캐스팅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윤도현은 지난해 8월 희귀암 투병 중이었단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2021년 건강검진 후 암 진단을 받았던 그는 3년 간의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투병 중에도 공연, 라디오 프로그램,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활동을 모두 소화해왔다.
한편 윤도현은 1994년 1집 앨범 '가을 우체국 앞에서'로 데뷔했다. '잊을게', '나는 나비', '사랑 Two', '너를 보내고', '먼 훗날', '박하사탕', '사랑했나봐' 등의 히트곡을 보유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뮤지컬 '광화문연가' 무대에 오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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