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텐트밖은 유럽’에서 배우 이세영이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꿈에 대해 "퀴리부인"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밖은 유럽’에서 이세영이 잡학사전으로 웃음으 안겼다.
이세영은 “우리 여기 나가면 자유시간이에요?”라며 기대, 이주빈도 “뭐하고 놀지”라며 기대했다. 미리 짠 뮌헨 여행을 계획한 것.할 건 많지만 한정적인 시간에 고민을 나눴다. 이세영은 “갈 곳이 많아, 뛰어다닐 것”이라며 기대했다. 이주빈도 “20분에 한 번씩 자리를 옮길 것”이라며 기대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세영이 뛰자마자 스텝들도 서둘러 따라갔다. 모두 “세영이 바쁘다,우리랑 편하게 일하실 분들 이리로 오셔라”며 웃음 지었다. 이세영은 촬영팀에게 “13분만 걸으면 된다”며 웃음, 카메라맨은 “아이고”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마침내 국립 박물관에 도착한 이세영. 과학에 관심이 많은 이세영은 평소에 습득한 해박한 지식을 전하기도 했다. 초롱초롱한 눈으로 보더니 제작진에게 “블루투스 샤워기 만들어달라”며 웃음, 제작진이 “본인이 만들어라”고 하자 이세영은 “다시 태어나야 해 천재성이 없다”며 “하지만 제가 무언가 발명하는 혁신적인 상상한다 제2위 퀴리부인이 꿈이다”고 했다.
이에 이과였는지 묻자 이세영은 “이과 아닌 문과”라며 반전 대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세영은 올해 데뷔 27년차로, 지난 방송에선 아름다운 순간에 감정이 벅차오른 듯 돌연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세영은 “우리 너무 바쁘게 살아요. 그죠?”라고 말하며 여행지에서 짧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현실애 아쉬워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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