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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라미란이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라미란이 어린 시절을 회상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할슈타트에서 뮌헨으로 이동했고, 라미란은 창밖으로 할슈탈트의 푸른 계곡을 바라보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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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은 "내가 어렸을 때 고향이 탄광촌이었으니까 이런 강물도 까만 거야. 온통 까만 흙먼지가 날리고"라며 회상했다.
라미란은 "어느 날 친척 집에 갔는데 강원도 산골로 가다 이런 계곡을 본 거다. '엄마 저기 물 좀 봐. 물이 너무 깨끗해' 이랬다. 그 집에 가는 내내 계속 '엄마 물 좀 봐'를 엄청 했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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