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기자] "지옥의 방출자 대첩에서 살아남을 자는 누구?!"
'현역가왕2'가 6주 연속 비드라마 검색 반응 TOP1을 수성하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 2025년에도 꺾이지 않는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5년 발표한 1월 1주 차 비드라마 검색 반응 부문에서 TOP1을 차지하는 데 이어 비드라마 이슈 키워드 부문 '투표'로 TOP1, '재방송'으로 TOP6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들끓고 있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6회에서는 본선 2차전 팀미션 1위 에녹 팀(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이 전원 본선 3차전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 나머지 20명 현역들이 모두 방출 후보가 된 가운데 오는 14일(화) 방송을 통해 잔혹해질 방출자 대첩이 예고돼 귀추가 주목됐다.
이런 가운데 박서진, 강문경, 진해성, 에녹, 황민호, 환희 등이 무대 영상 조회 수 100만 회를 뚫으며, 시청자들이 열광한 무대 TOP7의 주인공들로 이름을 올려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박서진은 3회 '광대'로 무려 246만 회 조회수를 돌파했다. 박서진의 황홀한 장구 퍼포먼스와 속 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졌던 '광대'는 "가슴에 콱 박히는 음색" "천 번을 봐도 안 질릴 것 같다" "박서진을 대변한 노래" "박서진이 박서진 했다" 등의 극찬을 받았다. 강문경은 1회 '옛날 애인'으로 172만 회, 4회 '물레방아 도는데'로 133만 회를 기록했다. '옛날 애인'은 강문경의 '뽕신' 별명이 빛났던 노래로 "트롯의 교과서 같은 가수" 등의 평가를 받았고, 오직 목소리만으로 정공법을 선택해 울림을 안긴 '물레방아 도는데'는 "어찌하여 이리도 사람의 애간장을 녹고 녹이나"라는 반응을 얻었다.
진해성은 4회 '연락선'으로 136만 회를 차지했다. 진해성의 진한 감성이 돋보였던 '연락선'은 시청자들로부터 "애절함이 묻어나는 풍부한 목소리" "믿고 듣는 정통 트롯" "정통가요에 목말라 있던 대중들에게 단비" 등의 감탄을 받았다. 에녹은 3회 '아모르파티'로 121만 회를 기록했다. 뮤지컬 식으로 편곡한 '아모르 파티'에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녹이고, 마스터들의 몰표를 받았던 에녹은 시청자들로부터 "뮤트롯의 황태자 믿고 보는 에녹" "팔색조 매력"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퍼포먼스" 등의 호응을 끌어냈다.
황민호는 3회 '심봤다 심봤어'로 121만 회를 달성했다. 황민호의 폭발적인 고음과 신들린 장구 연주가 환상의 조화를 이뤘던 '심봤다 심봤어'는 설운도로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극찬과 주현미로부터 "신내림 받은 것 같다"라는 호평을 받고 본선 1차전 MVP까지 거머쥐게 했다. 환희는 1회 '무정 부르스'로 조회수 117만 회를 기록했다. 환희가 대중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트롯 무대였던 이 무대는 신선한 감동과 함께 환희에게 예선전 MVP까지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환희 때문에 트로트가 고급져졌다" "가사 부르는 걸 넘어선 진심 영혼의 노래" "감동으로 꽉 차는 무대는 처음"이라고 환호했다.
제작진은 "현역들의 사력을 다한 무대를 보고, 또 보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방출 후보에 오른 현역들이 무려 20명이나 되는 만큼, 어떤 현역이 본선 3차전에 진출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끝까지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1월 14일(화) 7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크레아 스튜디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