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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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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배우 함께...연극 '런투패밀리' 재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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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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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런투패밀리'가 1월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재연 무대를 시작한다.

'런투패밀리'는 10대 시절 청소년 드라마 주연 발탁으로 승승장구한 재준이 음주 운전 사건으로 7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 후, 친구 명수와 복귀 공연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코미디다.

연극 '진짜나쁜소녀' '행오버' 등을 선보인 제작사 나인진엔터테인먼트의 작품으로, 지난해 8월 초연 당시 전회차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한때 잘나갔던 스타 재준 역에는 주성훈, 최창빈, 김윤, 김세울이 출연한다. 재준의 복귀만을 기다렸던 매니저 명수 역에는 김동현, 김민석, 김국기, 신광희가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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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준과 명수를 한번에 나락으로 보낸 기자 역에는 박형석, 고형우, 정승진, 권희대, 재준의 복귀 2시간을 앞두고 찾아온 첫사랑 혜선 역은 박지혜, 정수미, 정지윤, 홍리나가 출연한다.

혜선의 아들 맥스 역은 표민엽, 이규동, 한석희, 손지완, 통통튀는 재벌 3세 예리 역은 전민옥, 이주하, 남은지, 정보빈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지난 2021년 65회 미스코리아 미 출신 정보빈의 출연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런투패밀리' 새로운 시즌은 오는 3일부터 나인진홀 2관에서 오픈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나인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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