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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새해를 맞이한 근황을 전했다.
2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5년 첫 미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의 설산으로 보이는 풍경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최동석이 근황을 전한 이날,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이 오는 7일로 예정된 A씨에 대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소송 3번째 변론 기일을 오는 3월 25일로 연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최동석은 전 아내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이다.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박지윤이 지난해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제기,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인 B씨를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내며 맞서며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후 8월 첫 변론이 진행됐고, 당초 10월 두 번째 변론기일이 예정됐으나 한 차례 연기돼 11월로 미뤄진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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