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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서 무당 '선녀' 역으로 출연한 배우 채국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지난달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서 참가번호 144번, 용궁 선녀 역을 맡은 배우 채국희가 배우 채시라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1970년생인 배우 채국희는 1994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이후 영화 '도둑들', 드라마 '왕과 비', '하녀들', '디어 마이 프렌즈', '부부의 세계', '홍천기' 등을 포함해 연극, 드라마, 영화, 뮤지컬, 판소리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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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채국희는 '오징어게임2'에 함께 출연한 오달수와도 인연이 있다. 채국희는 오달수와 2012년 영화 '도둑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2017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동반출연하기도 했으나, 2018년 결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로, 지난해 12월 26일 전편이 공개됐다.
/yusuou@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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