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코리아컵 우승에 기여
대구FC에 합류한 정우재 (대구F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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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2일 측면 수비수 정우재(33)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9년 팀을 떠났던 정우재는 6년 만에 대구로 돌아왔다.
정우재는 K리그 통산 265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양발을 활용한 크로스와 빠른 스피드가 강점이다.
2016년 대구에 합류했던 정우재는 팀의 K리그1 승격에 기여하고 2018년 창단 첫 코리아컵 우승까지 함께했다.
이후 2019년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 전북 현대 등을 거쳐 이번 시즌 6년 만에 다시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됐다.
대구는 "양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정우재는 이번 시즌 대구 수비진서 중책을 맡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정우재는 "6년 만에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면서 "다시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경기장 안팎에서 모범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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