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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자궁암 투병' 초아, 가임력 보존 수술 후.."꼭 건강한 아기 엄마될것"[★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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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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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크레용팝 출신 초아(본명 허민진)가 2세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1일 초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올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이 뭐예요?"라는 질문을 남기며 팔로워와의 소통에 나섰다.

이 가운데 한 팬은 초아에게 "건강한 아기의 엄마가 되고싶어요.. 넘 힘드네요..ㅠㅠ 제발!!"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2세를 준비 중인 상황을 알린 것. 이를 본 초아는 "우리 같이 건강한 아기의 엄마 될거예요. 꼭!"이라고 독려했다.

또 다른 팬은 "5년째 난임이라 올해는 꼭 가장 먼저 임신이 하고 싶어요! 할수있다 아자아자!"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초아는 "올해 느낌 왔다!!! 할수이따 아자아자!!!"라고 응원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자궁경부암 투병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그는 "행복한 신혼 1년차 산전검사를 위해 찾아갔던 병원. 그날 나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며 "벌써 1년여의 시간이 흘러 얼마 전 네번째 추적 검사도 무사히 통과했다"고 건강을 회복했음을 전했다.

특히 "수술 당시 암크기는 예상보다 훨씬 작았고 기적적으로 가임력도 보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초아는 그 뒤 가임력 보존 수술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엄마가 되기 위한 또 한걸음 완료"라며 2세 임신을 위해 힘쓰는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초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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