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9 (목)

‘50세’ 최지우 “4살 딸이 목욕할 때 등 밀어줘..슬프기도 좋기도”(‘슈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지형준 기자] 23일 오전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최지우, 이다희가 참석했다.최지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23 /jpnews@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최지우가 4살 딸이 등을 밀어준다면서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가 응봉산 등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두 아들 은우, 정우와 생애 첫 등산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와 목욕을 했다. 김준호는 엉성한 손길로 은우 눈에 거품이 들어가게 했던 과거와 달리 섬세한 손길로 은우, 정우 형제를 씻겨줬다.

OSEN

스튜디오에서 이들 부자의 모습을 지켜보던 가운데 최지우는 “딸과는 어떻게 목욕을 하냐”라고 질문을 받았다. 최지우는 “딸이 동성이니 같이 목욕하는데 (딸이) 등을 밀어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지우의 딸은 아직 4살이기 때문.

최지우는 “어려서부터 했는데 기분이 되게 묘한 게 약간 가만히 있으면 이렇게 딱 밀어준다. 30년 후의 내 모습 같고, 컸는데 약간 뭔가 슬퍼지는 것 같고 약간 그렇다. 같이 하니까 너무 좋긴 좋다”라며 딸의 성장이 기쁘면서도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20년 46세에 딸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