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에서 옥순은 첫인상 선택에서 광수를 지목하며 적극적인 플러팅을 보여줬다. 광수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대화를 주도하며 적극적인 태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숙소에 도착한 후에는 다른 남성 출연자들에게도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가두리 양식장’을 방불케 하는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순은 영수의 눈썹에 붙은 먼지를 떼어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시도했다. 이를 본 MC 이이경은 “옥순 가두리 양식장 오픈했다”며 감탄했고, 옆에서 데프콘도 웃음을 터뜨렸다. 영수가 “눈썹이 길어서 뭐가 잘 붙는다”고 하자, 옥순은 “나도 긴데 난 왜 안 붙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옥순의 자신감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주량에 대한 질문에 “제가 못하는 게 없어서 술도 잘 마신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고, “제 이름 잘 받은 것 같아요?”라는 질문으로 남자 출연자들에게 칭찬을 유도했다. 이에 남성 출연자들이 “완전”이라며 맞장구를 치자, 데프콘은 “완전 여왕님이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옥순은 “너무 예뻐서 첫인상 투표를 안 한 거냐”라며 남성 출연자들에게 적극적인 질문을 던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MC들은 “옥순의 자신감이 돋보이는 순간”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옥순의 활약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두리 양식장 너무 웃기다”, “옥순 진짜 자신감 넘치는 모습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은 옥순의 ‘퀸 행보’를 보여주며 ‘나는 SOLO’ 24기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방송에서 옥순은 독보적인 매력과 자신감으로 남성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나는 SOLO’ 24기의 이야기는 매주 ENA와 SBS Plus에서 방영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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