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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1일 오후 장성규는 ‘24년의 마지막 날 밤.. 무거운 마음으로 연기대상 녹화를 마쳤고 내 체온은 39도까지 올라갔다 유독 몸도 마음도 아픈 연말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장성규는 ‘새해 아침은 밝았는데..어두웠다 한번도 뵌 적 없는 분들이었지만 새해의 시작은 희생되신 분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쳐진 몸과 마음을 이끌고 합동분향소로 향했고 유족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은 숫자를 전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소식을 밝혓다.
한편, 지난 12월 29일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79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정부는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 연예계 역시 예능 프로그램, 콘서트, 제작발표회 등을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하며 애도 기간에 동참하고 있다.
/ skywould5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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