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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서장훈이 연애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3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지나치게 솔직한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서장훈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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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연으로는 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사연남은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여자친구 앞에 나타났고 여자친구는 머리가 너무 짧다며 광대가 보여서 부딪힐 것 같다는 평가를 했다는 것.
게다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목걸이 선물에도 여자친구는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며 불만이 폭발했다. 서장훈은 "노란 골드든 파란 골드든 디자인이 별로라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줬다면 온 세상이 보라고 하고 다닐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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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사연남의 여자친구는 사연남이 준 선물을 엄마에게 줘버렸다고 이야기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숙은 "준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야한다. 엄마나 줘야겠다 그런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그건 완전 인성 파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여자친구 입장에서 말하자면 액세사리를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차고 다니는 걸 유심히 봤으면 저런 스타일은 선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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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MC들은 끝까지 사랑해라는 말을 하지 않는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길 나눴다. 서장훈은 "진짜 영혼 빼고 응 나도 사랑해 이렇게 말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처음에 만나기 시작할 때 성향을 잘 알고 만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내가 정말 좋아했던 사람을 떠올린다면 서로 사랑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라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주우재는 "사랑해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너무 잘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사귀자고 하고 안 만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미쳐있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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