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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여로모로 화제성 1위…'실제 약쟁이 래퍼' 탑→日 AV 빛삭 박성훈, '오징어게임2' 논란 ★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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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가 작품 자체로 화제성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출연진들 또한 논란이 커지며 화제성을 거머쥐고 있다.

31일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는 공개 후 나흘 만에 통합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지난 26일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TOP 10 1위(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총 93개국 전 세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또다시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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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또한 '오징어게임2'가 공개 첫주에 1위에 올랐다.

전세계가 기다린 '오징어게임' 시리즈가 3년만에 돌아온 가운데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집어삼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만큼이나 출연진들의 논란도 화제다. 공개 전부터 논란이 된 빅뱅 출신 탑은 작품 공개 이후 더욱 논란이 거세졌다. 마약 전과가 있는 탑이 '약쟁이 래퍼' 타노스 역할을 맡았기 때문. 비중도 적지 않기에 시청자들은 불쾌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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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에는 '오징어게임2' 트렌스젠더 현주 역할을 맡은 배우 박성훈이 논란을 일으켰다.

박성훈은 이날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콘셉트로 한 AV 표지 게시글을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해 논란이 됐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DM을 확인하던 중 실수로 잘못 업로드"라고 해명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기능상 불가능하다며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부정적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작품 자체로도, 출연진으로도 여러모로 화제성을 싹쓸이하고 있는 '오징어게임2'. 작품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출연진을 향해서는 곱지 않은 시선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즌3의 성과는 어떤 기록을 쓰게 될지 이목이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넷플릭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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