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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전종서, 국가애도기간에 셀카 올렸다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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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배우 전종서가 국가애도기간에 셀카를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사진=전종서 SNS

배우 전종서가 국가애도기간에 셀카를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전종서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종서는 차 안에서 촬영을 대기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볼레로를 입고 꽃받침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향해 그윽한 눈빛을 보였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곧바로 지적에 나섰다.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에 셀카를 올린 점에 대해 바로잡고 나선 것.

이를 인지한 듯 전종서는 논란 후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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