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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목)

'이충현♥' 전종서, "네가 사랑하는 것에 지친 걸 알아" 의미심장 후 빛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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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텐아시아

배우 전종서/사진 = 전종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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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의미심장을 메시지를 공개했다.

전종서는 30일 "오늘도 촬영"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전종서는 딱 붙는 크롭티에 볼레로를 매치해 여성미를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전종서는 '난 알아, 너가 사랑하는 것에 지친걸', '사랑할 사람이 없는 것도', '진짜가 널 잡으면 넌 익사할 거야', '사랑에 빠질 수밖에' 등 가사가 담긴 칸예 웨스트 'BOUND2' 노래 사진도 함께 공유했다.

이와 관련 일부 네티즌들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에 이같은 게시글을 올린 것과 관련 지적했고, 전종서는 삭제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다. 전종서는 지난 2021년부터 이충현 감독과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전종서는 한소희와 영화 '프로젝트 Y'(가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작품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려는 두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물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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