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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목)

[단독] 전소민, '런닝맨' 오열 하차 1년 만에 재출연...최다니엘 손잡고 컴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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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채연, 연휘선 기자] 눈물로 '런닝맨'을 떠났던 배우 전소민이 게스트로 컴백한다.

30일 OSEN 취재 결과, 전소민은 오늘(30일) 진행된 SBS 예능 '런닝맨'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그는 출연 중인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파트너인 배우 최다니엘을 비롯해 역도선수 박혜정, 유도선수 김하윤과 함께 녹화에 참여했다.

특히 전소민의 '런닝맨' 출연은 지난해 11월 하차 이후 1년 여 만이라 더욱 이목을 끈다. 과거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 고정 멤버로 합류했던 전소민은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고정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하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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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고정 멤버로서 마지막 녹화 당시, 전소민은 오열과 함께 정든 프로그램을 떠났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물론 고정 팬들에게도 안타까움을 자아낸 터. 최근 '런닝맨' 멤버 지석진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인연을 이어온 전소민이 오랜만에 '런닝맨'에 컴백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전소민의 '런닝맨' 게스트 출연은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약칭 오지송)' 방송에 맞춰 성사됐다. '오지송' 공개 일정에 맞춰 전소민의 '런닝맨' 출연 일정도 논의됐고, 여기에 최다니엘까지 함께 하며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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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박혜정과 김하윤은 올림픽 스타 특집에 이어 두 번째로 '런닝맨'에 출격하는 상황. '런닝맨' 가족이나 다름 업는 전소민과 함께 온 최다니엘, 여기에 재출연 하는 박혜정과 김하윤이 '런닝맨'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전소민이 함께 하는 '런닝맨'은 오는 1월 19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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