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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무안 항공 사고, 오늘 중 보험 지급 창구 가동"

머니투데이 이창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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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무안 항공 사고, 오늘 중 보험 지급 창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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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금융위원장 "금융당국 할 수 있는 사항 있다면 즉시 조치"

(무안=뉴스1) 김성진 기자 = 30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군인들이 전날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2024.12.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무안=뉴스1) 김성진 기자

(무안=뉴스1) 김성진 기자 = 30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군인들이 전날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2024.12.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무안=뉴스1) 김성진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무안 제주항공 사고와 관련해 "보험금 지급을 위한 현장 상담 창구를 가동하는 등 관련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사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 차원의 피해 수습·지원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할 수 있는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즉시 조치해주길 바란다"며 "다음 달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인 만큼 차분한 마음으로 각자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시장 안정과 관련해선 비상 체계를 유지하면서 연말·연초 금융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시장 변동성 확대에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시 추가 대책을 마련·시행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주 발표한 은행권 기업 외화대출·결제 지원 방안 추진 상황과 연초 회사채 발행 등 자금 조달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애로사항에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잠재 리스크가 현재화될 우려에 대비해 금융사들의 건전성·유동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시 신속히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서민과 소상공인·소기업 어려움에는 "맞춤형 채무조정 방안,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정책금융 공급 대책 등 최근 발표된 민생안정과 실물 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추가적인 대책도 계속 검토하라"고 말했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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