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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목)

한승연, 충격 고백 "카라 활동 당시 물도 아껴 먹어… 입만 축일 정도" (바디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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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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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한승연이 '미스터' 활동 당시 미니 초코바로 버텼다고 고백했다.

SBS '바디멘터리 - ‘살’에 관한 고백'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스타인 김완선, 소유, 전효성, 한승연, 화사가 각기 다른 시대와 무대에서 외모와 몸무게로 평가받는 삶을 살면서 겪어온 에피소드와 연예계의 숨겨진 이면을 진솔하게 들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09년 발매된 노래 '미스터'에 대해 한승연은 "완전한 전환점이라고 볼 수 있다. 저의 기반을 마련해준 곡입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원래는 서브 타이틀도 아니고 그냥 한 번 보여드리고 말 노래였는데 방송국에서 '다음 주에도 이거 보여줘'라고 이어져서 이렇게 됐다"며 '미스터'의 흥행으로 일본 진출까지 이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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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과거 '미스터' 무대 영상을 보던 한승연은 "진짜 말랐었다. 이만큼 노출된 거 보이냐"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게 아무리 사람이 말라도 안에 장기가 들어있으니 먹으면 (배가) 나온다. 그러니까 초코바 미니 사이즈를 리허설 전에 하나 먹고 본방송 들어가기 전에 그거 하나 먹는다. 물도 입만 축일 정도로 아껴먹는다. 그래서 (미스터)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이 점점 말라간다. 연습생 때 했던 것보다 더 절식했다"고 밝히며 충격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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