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 부계정을 통해 감기 몸살로 인해 쉬는 모습을 공개하며 소소한 일상도 패션으로 승화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빨간색과 흰색의 스트라이프 패턴 잠옷을 입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떠올리게 하는 이 잠옷은 편안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잡은 선택으로 보인다.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사진=지드래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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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의 헤어 컬러인 핑크와 절묘하게 매치된 잠옷의 색감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이를 두고 “GD 잠옷과 머리색깔 깔맞춤이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드래곤은 녹색의 폭신한 실내 슬리퍼를 매치해 계절감과 귀여운 매력을 한껏 강조했다.
지드래곤은 빨간색과 흰색의 스트라이프 패턴 잠옷을 입고 있다. 사진=지드래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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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감기 몸살로 인해 쉬는 모습을 공개하며 소소한 일상도 패션으로 승화시켰다.사진=지드래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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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단순한 일상에서도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다시 한 번 ‘패션 아이콘’의 저력을 입증했다. 사진=지드래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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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환히 웃는 그의 모습은 소년 같은 순수함과 천진난만함이 묻어나며, 여기에 작은 디테일로 더한 네일 아트가 GD 특유의 개성을 보여줬다.
침대 위에서는 잠옷 차림으로 열 체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표정을 지어 팬들을 안심시켰다. 팬들은 “잠옷이 쇼생크 탈출 같다”, “큰 상 차리더니 병났나 봐”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드래곤은 단순한 일상에서도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다시 한 번 ‘패션 아이콘’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잠옷룩은 연말을 앞두고 편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홈웨어 스타일링으로 충분히 영감을 줄 만한 아이템으로 보인다.
“GD의 감성 홈웨어룩, 따라 해볼까?”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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