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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민재'로 불리는 20살 중앙수비수 김지수 선수가 마침내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이자 최초의 중앙수비수입니다.
지난해 20세 이하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김지수는 192cm의 큰 키에 스피드와 순발력까지 갖춰 제2의 김민재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대회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브렌트포드에 입단해 2군 무대에서 활약한 김지수는 이번 시즌부터 1군에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오늘(28일) 새벽 브라이튼 원정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한국 선수 가운데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중앙수비수가 됐습니다.
김지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상대 역습을 끊는가 하면, 측면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득점 없이 비긴 브렌트포드는 리그 11위에 자리했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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