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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송중기 "딸 너무 예뻐 미쳐…아내 케이티, 나보고 '다 가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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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출연

"아들과 5개월 만 재회해 눈물"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와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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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는 송중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중기는 아들이 18개월 됐다며 “저한테는 아빠라고 부르고 엄마한테는 마마라고 부른다. ‘아빠 잘자’, ‘으랑해’라고 한다. 제가 계속 한국말로 하니까”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촬영하다가 5개월 만에 만났다. 아직도 잊지를 못한다”라며 “1~2분 정도 로딩타임이 있더라. 화면에 있던 아빠가 왜 앞에 있지? 그러다가 안겼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라고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최화정은 “아들 낳으면 딸을 낳고 싶은데 딸도 생기고. 얼마나 예쁠까”라고 말했고 송중기는 “미치겠다”라며 “아내가 저에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유 어 킹 오브 더 월드’라고 한다. 다 가졌다고”라고 털어놨다.

송중기는 2023년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을 해 그 해 득남했다. 이후 지난 11월 둘째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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