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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장원영x장다아 투샷 첫 공개…'원영님' 호칭에 '웃참' 터진 사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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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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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장다아가 ‘AAA 신인상’을 수상했다.

장다아는 지난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서 ‘AAA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AAA 2024’는 지난 2016년 처음 개최,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매회 한 해를 빛낸 K-POP과 K-DRAMA, K-MOVIE의 주역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 가운데 장다아는 ‘AAA 2024’ 시상식에 참석해 “‘피라미드 게임’을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시청자를 향한 감사함을 담은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내적으로 성숙한 사람 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가 하면 “모두 건강하게 연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했다.

친동생이자 MC를 맡은 장원영이 시상을 이어갔고 두 사람의 조합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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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아는 "저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더 즐기며 연기에 충실할 계획인데요, '원영님'도 내년에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친언니 장다아가 '원영님'이라고 부르자 이에 '웃참'하며 입을 틀어막아 눈길을 끌었다.

장원영은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았고, 이어 "네. 감사하다. 저도 한마디 하겠다. 언니가 배우를 준비한다는 순간부터 너무 일등으로 응원하고 싶었고 앞으로 펼쳐질 무궁무진한 길을 제가 일호팬으로 응원하겠다"고 답해 유쾌함을 더했다.

장다아는 지난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의 ‘백하린’ 역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 강렬한 데뷔를 알렸다. 그는 세심한 표정 연기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캐릭터의 이중적인 면모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극 전반을 아우르는 빌런으로서 매회 소름을 유발하는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이에 ‘AAA 신인상’ 수상을 통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장다아가 앞으로 나아갈 연기 행보에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사진=AAA, 킹콩 by 스타쉽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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