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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최민환과 이혼' 율희, NEW 사무실에서 춤판..."즐겁게 살자" 활짝 ('율희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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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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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율희가 한층 밝아진 표정의 근황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서는 "율희오피스 놀러오세요. 드디어 사무실이 생겼네요!! ㄲ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통해 율희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두 2024년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저 드디어 사무실이 생겼어요. 아직 완성 전이라 완성되면 또 공유할게요"라며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한 율희의 모습이 담겼다. 율희는 밝은 표정으로 새로운 사무실에 환호하는가 하면, 커피내기로 걸린 의자 조립을 막힘없이 해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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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점심시간, 좋아하는 연예인 이야기를 하던 중, 율희는 매니저에게 "배우를 더 좋아하시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어 "아이돌보다는. 태연은 좋아한다"라는 발언에, "태양이요?"라고 엉뚱한 면모를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대표는 "약간 사오정 병 있는 거 같다"라고 일침을 가했고, 율희는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하긴 하다. 근데 뭐라고 하셨나. 태연 선배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향후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율희는 '춤은 잘 알고 있나'라는 대표의 질문에 "저는 신기한 게, 제가 관심 있는 영상을 보면 보면서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린다. 직업병인데, 얘네는 골반을 이렇게 쓰는구나, 해서 따려고 하지 않아도 머리에 돌리면서 보게 된다. 영상을 꾸준히 하루에 한 번씩 보면 그냥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건 있다"라고 말해 의지를 불태웠다.

방송 말미, 남은 가구들을 조립하던 율희는 "율희야 즐겁게 살자"라는 대표의 말에 "즐겁게 살자"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 결혼 5년 만인 지난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율희는 최민환의 성추행 및 성매매 의혹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으며 경찰 조사 결과 최민환은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를 받았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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