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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송중기, 신혼생활 공개 “촬영 없을땐 이탈리아에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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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송중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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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송중기(39)가 아내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가 지난 26일 공개한 영상에서 송중기는 “와이프가 요리를 잘한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최화정이 만든 샐러드를 먹은 뒤 “맛있다”며 감탄했다.

송중기가 “무슨 소스냐”고 묻자 최화정은 “올리브오일과 과일즙을 짜서 알로스 살짝해서 후추 조금”이라고 답했다. 최화정은 “이런 걸 다 물어보네”라고 했다.

송중기는 “내가 요즘 올리브 오일에 확 빠졌다. 건강에 좋다고 해서 아침마다 한 스푼씩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안 그랬다가 와이프 만나고 이탈리아 음식에 확 빠져서 올리브오 일을 어디다가 안 뿌려먹으면 허전하더라”고 했다.

송중기는 “우리는 음식 할 때 우리 집 올리브나무에서 올리브를 따서 추출해서 먹는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집에 (올리브나무가 있다)”면서 “요리할 때 (올리브를) 우리 걸로 쓴다. 뿌듯하고 기분 좋다”고 했다.

최화정은 “너무너무 괜찮겠다. 정말 베컴처럼 사는구나. 지금 어디 사냐”고 물었다.

송중기는 “집은 여기 이태원에 산다. 이탈리아 로마 외곽에 토스카나에 (집이) 있다. 그냥 시골에. 와이프랑 거기서 산다. 너무 좋다”고 답했다.

“와이프가 평생 이탈리아에 살았어서 촬영 없을 때는 거기서 와이프랑 같이 지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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