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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크리스마스 기념 '전라누드'로 뭇매를 맞은 방송인 겸 힐튼 재벌 상속녀 패리스 힐튼(43)이 이번에는 진짜 알파카 2마리와 기묘한 초상화를 드러냈다.
힐튼이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새로운 가족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미국 베벌리힐스 맨션의 크리스마스트리 옆에서 남편인 사업가 카터 리움과 두 어린 자녀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다들 축제용 플란넬 파자마를 입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뽐냈다.
하지만 더욱 눈길을 끈 것은 갈색과 흰색의 실제 알파카 두 마리. 힐튼은 알파카들을 쓰다듬고 그들에게 키스했다. 더불어 알파카들은 목에 분홍색 리본을 두르고 있었다. 힐튼은 "가장 아이코닉한 알파카가 있는데 누가 순록이 필요하겠어요?"란 캡션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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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벽난로 위에는 힐튼의 초상화가 있었는데 데일리메일은 이를 두고 "기괴하다"라고 표현했다. 그림 속 힐튼의 옆에는 나비가 있고 기린은 그를 쓰다듬고 있다. 아름답지만 이례적인 초상화라고 할 수 있다.
앞서 힐튼은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전라 누드로 변신, 왕리본으로 아찔하게 몸을 가린 사진을 공개해 대중의 눈초리를 샀다.
한편 힐튼은 동갑내기 남편인 작가이자 사업가 카터 럼과의 사이에 두 자녀인 아들 피닉스, 딸 런던을 두고 있다. 대리모를 통해 얻었다.
그런가 하면 힐튼은 17세 때 유타주에 있는 폐쇄된 프로보 캐년 스쿨에서 교직원에게 폭행을 당하고, 목이 졸리고, 영양실조에 걸리고,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패리스 힐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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