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수상한 그녀' 정지소, 정보석에 '70대→20대' 된 비밀 공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회 스틸 공개…26일 밤 9시 50분 방송

더팩트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에 출연하는 배우 정지소와 정보석의 스틸이 공개됐다. /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 김명주 인턴기자] 배우 정지소가 정보석에게 갑자기 젊어지게 된 비밀을 털어놓는다.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극본 허승민, 연출 박용순) 제작진은 26일 4회 방송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오두리(정지소 분)가 갑용(정보석 분)에게 자신의 비밀을 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수상한 그녀'는 70대 할머니 오말순(김해숙 분)이 20대 오두리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를 원작으로 한다.

지난 25일 방송된 3회는 오두리가 자신에게 집적대는 남자와 시비가 붙어 대니얼 한(진영 분)의 도움을 받게 된 모습을 그렸다. 해당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8%(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이날 공개된 4회 스틸은 '여사친' 오말순이 사라지자 그녀를 오매불망 찾아다니는 갑용이 젊은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이 오말순이라고 주장하는 오두리의 말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에 오두리는 자신이 말순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54년 전 묻어뒀던 일을 꺼내고 갑용은 당황스러워한다.

스틸은 갑용이 오두리의 성격이 오말순과 같다는 걸 알아차리는 모습도 담았다. 특히 갑용을 때리려는 오두리의 포즈가 눈에 띈다. 갑용은 서서히 그녀가 오말순이라는 사실을 믿게 되고 오두리는 그런 갑용에게 도움을 청한다. 오두리가 갑용에게 어떤 부탁을 하게 될지 4회를 향한 기대감이 커진다.

'수상한 그녀' 4회는 2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