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eanz for free'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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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헤어 스타일을 파격 변신했다.
다니엘은 지난 25일 멤버들과 함께 개설한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들 속에서 다니엘은 데뷔 때부터 고수하던 긴 머리와 이별하고 파격적인 숏컷 헤어로 변신한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여배우와 견줄 만큼의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힌편 뉴진스는 최근 한 잡지사의 2025년 1월호 메인을 장식했다. 해당 잡지에는 퇴사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스페셜 디렉팅에 참여했으며, 멤버들 역시 팀명 '뉴진스' 대신 자신의 본명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으로 대중들에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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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11월 29일부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와 어도어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민지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 프로필 사진을 이른바 '퇴사짤'이라고 불리는 일본 애니메이션 '이누아샤' 속 캐릭터가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이라고 외치며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으로 즉각 교체했다. 하니 역시 이날 프로필 메시지를 'see you on the other side'(다른 곳에서 만나요)라고 바꾸며 즉각 행동에 돌입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2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비틀즈의 'Free As A Bird' 음악을 게재하며 전날 전속계약 해지를 외친 뉴진스 멤버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어도어 측은 "전속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며 지난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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