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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션, 크리스마스에도 기부 선행…보육원 어린이 위해 1225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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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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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크리스마스에도 선한 영향력에 앞장섰다.

25일 션은 자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육원 아이들에게 2025년 새 학기 가방을 선물해주기 위해서 사단법인 YANA(You Are Not Alone)에 기부했다”라며 후원증서를 공개했다.

후원 증서에 따르면 ‘션과 함께하는 산타기부런’이라는 이름으로 후원금 1225만원이 전달됐다. 이는 2023, 2024 산타기부런 기금으로 알려졌다.

션은 “6,102,222원이 모금됐고 이 숫자를 더 의미 있게 만들고자 이번에도 제가 6,147,778원을 더해서 총 12,250,000원을 기부한다”라며 “2024 산타기부런에 함께 해주신 분들, 아이들에게 산타가 되어주시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션은 연예계 대표 선행 스타로 꾸준히 기부 및 기부 독려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하고 루게릭병원 설립에 힘써왔으며, 218억 중 212억을 후원받아 지난해 병원 건축에 돌입했다.

또한 2020년부터는 매년 광복절을 맞아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 ‘815 런’을 통해 총 17채의 주택을 지어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헌정했다. 션은 100호 집이 지어질 때까지 ‘815 런’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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