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모님 덕분에 숨 돌리는 육아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일본의 전통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고급 한정식 레스토랑에서 가족들이 즐거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함께 일본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부부애를 과시했다.사진=이지혜 SNS |
이지혜와 문재완은 나란히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두 딸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가족의 화목함을 더했다. 특히, 이지혜의 친정어머니가 함께 자리해 가족 여행의 의미를 더 깊게 만들었다. 장모님의 도움으로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이지혜의 해맑은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휴식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이지혜는 결혼과 육아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셋째를 꿈꾸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일본의 전통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고급 한정식 레스토랑에서 가족들이 즐거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사진=이지혜 SNS |
당시 그는 “남편이 경제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다면 내가 육아를 전담하겠다”고 말하며 부부간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는 부부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이번 일본 크리스마스 여행 사진을 접하고 “보기만 해도 따뜻하다”, “육아에 지친 이지혜에게 장모님이 큰 선물을 주셨다”, “가족과의 행복한 모습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는 201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가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을 보여준 이번 여행은 단순한 휴가를 넘어 부부와 가족의 유대감을 확인한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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