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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피플] 성시경, '골든디스크' 9년 연속 MC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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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 차은우가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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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9년 연속 MC를 맡는다. 이젠 '골든디스크'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대표 얼굴이다.

성시경은 25년 1월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리는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진행을 맡았다.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처음 MC 호흡을 맞춘 차은우와 더불어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문가영과 3인 MC 조합을 완성했다. 세 사람의 MC 라인업이 공개되자 기대된다는 반응이 일제히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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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배우 강소라와 진행하고 있는 가수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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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배우 강소라와 사회를 보고 있는 가수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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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부터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중심을 지키며 9년째 마이크를 잡는 성시경의 활약은 이번에도 기대를 모은다. 성시경은 안정적이고 품격있는 진행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K팝 가수와 음악, 무대를 소개해왔다. MC를 하면서 K팝의 글로벌 성장세를 체감하고 목격했기에 가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음악적 결과물을 잘 전하고자 노력한 것이다. 동료, 선후배 가수들의 음악적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깊이있게 소개하고 포용했다. 음악의 가치와 진정성을 무게감있게 전달하면서도, 때로는 재치있고 재밌는 멘트로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며 가수와 팬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상식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집중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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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사전녹화로 진행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MC를 맡은 가수 성시경.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성시경은 2021년(35회)·2022년(36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무관중 시상식으로 진행 됐을 때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후 2023년(37회) 태국 라자망갈라, 2024년(38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골든디스크어워즈' 때 다시 관객을 마주하며 유려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현지 관객들을 위한 인사말과 멘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일본 개최라 일본어 1급 자격증이 있는 성시경이 실시간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성시경·차은우·문가영이 진행하는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월 4일,5일 양일 모두 오후 6시 JTBC2·JTBC4에서 생중계, 밤 12시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

김연지 엔터뉴스팀 기자 kim.yeonji@jtbc.co.kr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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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진행을 맡은 가수 성시경과 배우 이다희.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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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진행을 맡은 성시경, 이다희, 이승기(왼쪽부터).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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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박소담, 이다희, 성시경이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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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레드카펫에서 MC 성시경, 이다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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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 차은우가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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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 차은우가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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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기자,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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