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목)

이슈 영화계 소식

현빈의 안중근 ‘하얼빈’···개봉 이틀 만에 100만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CJ ENM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이 개봉 이틀 만인 25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하얼빈>은 크리스마스인 이날 오후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겼다. 개봉 첫날인 24일 하루에만 38만명이 영화를 봤다. 이는 ‘천만 영화’ <범죄도시 2>, <범죄도시 4>와 동일한 속도다. 2022년 비슷한 시기 개봉해 1080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 물의 길>보다 빠르다.

전날 개봉한 <하얼빈>은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1909년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독립 투사들이 조선 식민지화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제거하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현빈이 안중근 의사 역을 맡았으며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일본 배우 릴리 프랭키가 이토 히로부미를 연기한다.


☞ 영화 <하얼빈>, 얼어붙은 두만강 건너 그곳으로 …고뇌하는 독립 투사들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190959001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계엄, 시작과 끝은? 윤석열 ‘내란 사건’ 일지 완벽 정리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