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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시작부터 압도적인 흥행 스코어를 자랑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24일 개봉 첫날 38만 1,536명을 기록했다. 팬데믹 이후 동시기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천만 영화 '아바타: 물의 길'(35만 9,787명)의 오프닝 기록 역시 제쳤다. 올해 가장 흥행한 '서울의 봄'(오프닝 21만 9,445명), '파묘'(오프닝 33만 6,129명)보다 출발이 빠르다.
예매율 역시 압도적 1위를 유지 중이다.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9시 12분 기준, '하얼빈'의 예매율은 51.6%다. 54만 5,024명이 영화를 예약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독립군을 소재로 한 영화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의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다. '서울의 봄'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독립군들의 진심을 전하는 메시지와 웅장한 미장센으로 호평받았다. 흥행 기세에 힘입어 연말연시 겨울 극장가를 달굴 예정이다.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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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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