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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지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피에르 메네스는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특정 선수들이 선발로 뛰는 것을 보면 짜증 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볼을 연결하지 못하는 무색무취의 선수다. PSG에서 뛸 수준의 선수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PSG 관련 소식을 다루는 ‘VIPSG'는 “PSG에서 오는 선수 중 태도가 달라지는 부류가 있다. 바로 이강인이 그렇다. 그는 주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대스타처럼 행동한다. 이강인은 한국의 스타이자, PSG의 아시아 마케팅 핵심이다. 그래서 자만심에 빠져 있는 것 같다. 구단 직원들에게 무례한 리오넬 메시 등과 같은 길을 걷고 있다”라며 이강인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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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PSG 소식과 관련해 공신력을 갖춘 ’르 파리지앵‘이 적극 반박했다. 매체는 “최근 이강인을 향한 소문은 거짓이다. 그는 구단 직원들에게 거만한 선수가 아니며, 인격적인 자질로, 내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이강인을 향한 어처구니없는 트집에 불과했다. 그저 이강인을 흠집 내려는 주장이었다.
한편, 이강인은 최근 힘겨운 선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시즌 초반 득점 행진을 몰아친 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최근에는 가짜 9번 역할을 소화하며 멀티 자원으로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했다.
특히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강인은 이에 굴하지 않고 이후에 펼쳐진 AS모나코전에서 1개의 도움을 기록한 뒤, 지난 23일에는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에서 랑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하며 고군분투했다. PSG는 1-1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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