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김준호와 김지민이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밝혔다.
23일 유튜브 '김지민의 느낌아니까'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지민은 "얼마 전에 받은 프러포즈 반지 사이즈를 줄이러 (김준호와) 같이 갔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장님께서 '지민 씨뿐만 아니라 다른 신부들이 못 보는 광경을 나는 매일 본다'고 하시더라. 남자들이 프러포즈하기 위해서 반지 맞추러 와서 고심하는 30분~1시간가량의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하시는데 나는 모르는 모습이잖아. 반지를 받았을 때는 그냥 고맙고 감동적이었는데 다시 하러 가서 그 얘길 들으니까 감동이 5~6배였다"며 김준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튜브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를 흐뭇하게 듣고 있던 김준호는 "난 1캐럿이 그렇게 작은지 몰랐다"며 "내가 잡은 건 2캐럿인데 가격을 듣고 (놀라) 귀가 빨개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근데 어떡하냐. 이미 잡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22년 4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3년 넘게 사랑을 이어온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눈물과 감동이 가득했던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13.4%(전국 기준,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