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D-2"...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개봉일 앞두고 기대감 '폭발'한 이유

[김현정 기자]

오징어게임2 공개일 공개시간 / 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이 시즌 2로 공개일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이정재가 연기하는 성기훈이 복수를 다짐하며 새로운 게임에 참가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즌 1에서 활약했던 이병헌, 위하준, 공유가 복귀하며,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총 7부작으로 구성되며, 시즌 3도 이미 확정되어 내년 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두 시즌은 동시에 촬영되어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넷플릭스는 "새로운 캐릭터와 게임으로 시즌 1보다 더욱 충격적이고 몰입감 있는 서사가 펼쳐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리스마스 연휴와 맞물려 공개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시즌 1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한 만큼, 시즌 2의 성공 가능성 역시 높게 점쳐지고 있다.

팬들은 새로운 게임과 복잡한 심리전, 확장된 세계관, 그리고 시즌 1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전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공개일은 2024년 12월 26일로 확정되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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