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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수현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자) 그룹 인피니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곡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3일 오전 12시 인피니트 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볼 수 있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음원 발매 소식을 전했다. 티저 이미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촬영된 사진들이며 당시 멤버들의 생생한 뒷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서울 공연에서 인피니트는 앙코르 무대 도중 '볼 수 있어'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다. 멤버들이 무대에서 팬들을 바라보며 부른 이 곡은 객석을 가득 채운 응원봉의 불빛과 어우러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당시의 생생한 열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번 티저는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곡 '볼 수 있어'는 지난 6월 9일 데뷔 14주년 기념 팬 송 '플라워' 이후 6개월 만에 공개된 곡으로 오는 3월 발매될 예정인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이번 곡은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작은 선물로 크리스마스에 맞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욱 특별히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잔잔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볼 수 있어'는 올 겨울 연말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따뜻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인피니트는 신곡 발매와 함께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공연에 이어 21일과 22일에는 '타이베이'에서 리미티드 에디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오는 2025년 1월에는 '마카오'와 '자카르타', 2월에는 '싱가포르' '요코하마'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투어를 본격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3월 1일 '홍콩' 공연을 끝으로 대대적인 15주년 투어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이번 투어는 인피니트의 지난 15년간의 음악적 여정을 돌아보며 팬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는 자리로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소중하며 이번 신곡 '볼 수 있어'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따뜻한 노래가 되었으면 한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의 이번 신곡 발매는 단순한 음원 공개를 넘어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이어가는 자리로 더욱 뜻깊다. 연말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이들의 따뜻한 감성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사진=MHN스포츠 DB, 인피니트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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