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이희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영화 보고타 홍보 나선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회 예고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송중기와 이희준이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홍보를 위해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방송에서 특별 게스트로 나서며 영화 속 에피소드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송중기는 오랜만의 공중파 예능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런닝맨 이후 약 10년 만에 출연이라 설렌다. 보고타는 저에게 중요한 작품이라, 시청자분들께 예쁘게 봐달라는 마음으로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희준 역시 "콜롬비아 올로케이션 촬영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보고타는 IMF 이후 콜롬비아로 떠난 청년 국희(송중기 분)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이 펼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2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는 두 배우의 열연과 색다른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중기와 이희준은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물론, 예능에서만 볼 수 있는 유쾌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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