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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가 업계 최초로 사용자의 소득 대비 보험료 분석까지 가능한 '내 보험 점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내 보험 점검'은 사용자의 성별과 연령뿐만 아니라 소득수준까지 고려해, 또래 평균 대비 자신의 보험 현황을 비교·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출시된 네이버페이 내 보험 분석은 사용자들이 가입된 보험 보장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분석해주는 서비스라면, 이번 내 보험 점검은 보험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셀프 점검을 통해 자신의 보험료와 보장 수준이 적절한지 판단할 때 참고할 수 있다.
기존보다 마이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업계 최초로 사용자의 월 납입 보험료에 대해 연령대와 성별뿐만 아니라 소득 수준까지 반영한 객관적인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가입한 보험을 네이버페이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사용자 개인의 △월 납입 보험료 △주요 보장항목 △상품 종류별 보험료 등의 정보를 또래 평균과 도표로 쉽고 직관적으로 파악해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거나 과도한 보험을 줄이는 등의 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페이 앱 자산 화면에서 보유한 보험을 연결한 후 네이버페이 앱 전체메뉴의 금융, 보험 홈 상단의 '보험 점검'을 클릭하면 된다. 이후 연결되는 화면 상단에서 점검 기준을 수정해 사용자의 총 연간 급여액을 입력하면 비슷한 소득의 또래 평균 대비, 사용자의 월 납입 보험료가 어느 정도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비교 모집단인 '또래 평균'의 소득 수준은 네이버페이 마이데이터 상의 급여정보에 기반해 총 10구간으로 구분된 소득분위를 따른다.
보험상품 가입에 따른 연말정산 세액공제액도 확인할 수 있다. 연금저축보험 등 연금 상품 뿐만 아니라 보장성 보험상품까지 올해 낸 보험료로 받을 수 있는 예상 세액공제금액 정보를 제공해 추후 연말정산에 참고할 수 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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